CJ올리브영은 2024년 상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고인재를 확보해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함이다.모집 분야는 총 17개로 전체 두 자릿수 규모다. △MD(상품기획) △BM(상품개발) △마케팅 (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 △디자인 (상품·VMD) △사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MD직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꾸준하게 두 자릿수 채용을 유지해온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했다.입
CJ온스타일이 야외 활동이 늘기 시작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프란츠’와 함께 원플랫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프란츠’는 바이오센서연구소가 운영하는 국내 코슈메티컬 브랜드다. 지난해 3월 CJ온스타일에 입점한 뒤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선패치 매출만 300% 급증하며 선패치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프란츠는 이번 원플랫폼 캠페인 기간에 올해 리뉴얼된 신제품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0.012mm의 얇은 두께와 투명한 필름으로도 UV-B 99.9%, UV-A 98.6%의 높은
‘미향비누’와 ‘트리오’. 이 두 제품의 공통점은 ‘국내 최초’ 미용비누와 주방세제라는 점이다. 그리고 애경산업이 만들어낸 역사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애경산업은 수십 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장수브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생활뷰티 기업이다. 애경산업은 창업자 고(故) 채몽인 사장이 인천에 있던 작은 비누 제조 회사 ‘애경사’를 인수해 석유화학공업과 유지공업 제조사인 ‘애경유지공업’으로 새롭게 설립하면서 시작됐다.애경산업은 1956년 순수 독자 기술로 국내 최초 미용비누인 ‘미향비누’를 출시해 화장품 사업의 시작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을 펼친다.올리브영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봄 시즌을 겨냥한 대표 뷰티&헬스 상품군을 선별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1년에 4번 계절의 시작에 맞춰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규모 쇼핑 축제다. 전국 1300여 개 매장과 모바일 앱(App), 즉시 배송과 픽업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올영세일’은 ‘BIG SAL
CJ온스타일이 원플랫폼을 통한 중소형 뷰티 브랜드 육성과 브랜드 직접 투자의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소형 뷰티 카테고리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21일 밝혔다.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다. 메디큐브는 CJ온스타일에서만 지난해 470% 이상 매출이 폭발적 성장하며 홈뷰티 디바이스 1위 브랜드가 됐다.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 같은 메디큐브 성장 비결은 신제품 론칭 때마다 TV부터 모바일 라이브까지 원플랫폼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띄운 결과다. 실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기 뷰티 브랜드가 1000억 매출을 올렸다. 6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지난해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입점 브랜드 중 2023년 1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는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0억 클럽’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51%를 차지했다. 팬데믹 첫해인 지난 2020년 39%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소 브랜드
“이효리는 피부를 위해 뭘 바를까” “반전 매력 넘치는 체리 레드 컬러” “나만 알고 싶은 동안 치트키” 흥미를 끄는 위 제목들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공식 앱에서 운영하는 뷰티 콘텐츠다. 올리브영은 앱 사용자들에게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매거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은 ‘매거진’ 서비스의 누적 조회수가 출범 1년 만에 1070만건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월 개설된 ‘매거진’은 올리브영 앱 내의 콘텐츠 서비스다. 올리브영의 전문 에디
뷰티·헬스케어 기업 이지템이 올해를 해외시장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국내외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기술력과 신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지템은 올해 자사의 고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다수 출시할 계획이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에서 뷰티디바이스 제품과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최근 세계 각국에서 K뷰티디바이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전시회를 적극 활용해 수출 증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전시회 및 해외 홍보를 지속한 결과 일본 뷰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올해 상생경영에 더욱 힘준다. 성장 가능성 있는 신생‧중소 뷰티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신생·중소 뷰티 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3년간 연 1000억원씩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3년간 총 300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상생경영안과 준법 경영 강화안을 마련했다”며 “1월부터 순차 시행에 나선다”고 말했다.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사들의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9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 국내 뷰티 기업들도 참가, 다양한 K뷰티 디바이스 제품들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뷰티 디바이스 제품은 최근 뷰티 업계를 선도하는 아이템으로 향후 관련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 올인원 립 케어 뷰티 디바이스 ‘립큐어빔’CES에 출품했다 하면 매년 상을 거머쥐는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도 ‘립큐어빔’으로 디지털 헬스 부분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뷰티 선도주자임을 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26일까지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필리밀리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앳코스메(@cosme)’는 일본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다. 일본 내 30여개의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다. ‘앳코스메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약 4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는 ‘뷰티 성지’로 불리고 있다.올리브영은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필리밀리를 현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
아침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앞에는 기다란 줄이 늘어서 있었다.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큰 기대감이 어려 있었고, 너도나도 큰 더플백 하나씩을 들고 있었다. 9시가 되자 입장이 시작됐다.이들이 줄을 따라 들어간 곳은 바로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3일부터 17일까지 DDP에서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
LG생활건강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 보유 여성 등을 뷰티 인플루언서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모집을 시작한 내뷰크 6기는 이달 20일까지 LG생활건강 홈페이지에서 남녀 참가자 36명을 모집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 보유 여성과 취업준비생,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15일 발대식 이후 평일 주 2회, 총 10개의 강의가 준비됐으며, 실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태국 시장을 발판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K뷰티 인기 추세를 반영한 메이크업 제형 라인업 확대 및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로 동남아 뷰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현지 트렌드에 발맞춰 K뷰티 인기 제형을 바탕으로 태국 인디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 아세안 지역 내 인디 브랜드의 러브콜이 증가함에 따라 인근 국가로의 수출도 증가세다. 태국은 덥고 습한 기후 탓에 전통적으로 매
NS홈쇼핑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원 뷰티페스타 2023’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수원특례시가 주최하는 ‘수원 뷰티페스타 2023’ 행사는 뷰티 산업 활성화와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개최한 뷰티 박람회다.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뷰티페스타 2023’에는 97개의 뷰티 기업과 대학교, 정부 및 지자체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024 뷰티 산업 트렌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NS홈쇼핑은 기업관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PB
앤데믹 이후 서울 명동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뷰티업계가 명동 내 매장을 리오프닝하며 경쟁력 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명동에 K뷰티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외국인 특화 매장을 열었고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명동 메가스토어점 리뉴얼을 마치고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명동은 대표적인 관광 상권으로 손꼽힌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2월 방한한 외국인은 모두 47만924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늘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10월 말까지 명동상권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쿠팡이 대만 시장 진출 1년 만에 두 번째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세 번째 풀필먼트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쿠팡의 대만 풀필먼트센터 확장은 한국 소비재 중소기업에게 내수정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수출을 늘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쿠팡은 2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대만 내 두 번째 풀필먼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 자리엔 쿠팡Inc. 김범석 의장을 비롯해 왕메이화(王美花) 경제부 장관, 리화이런(李懷仁) 디지털발전부 차관, 산드라 오드커크(Sandra Oudkirk
CJ올리브영은 관광 상권 대표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국내 최초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외국인 구매 편의성과 K뷰티 상품 다양성을 극대화한 쇼핑 공간을 구현, 글로벌몰과 매장을 잇는 최초의 ‘글로벌 K뷰티 O2O(Online to offline) 쇼핑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일평균 방문 객수가 약 3000명, 매장 면적이 350평에 이르는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국내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방문 고객의 약 90%가 외국인 고객인 만큼 올리브영은 다양한 중소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최근 ‘명동 메가스토어점’의 인테리어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관광 특구이자 국내 뷰티 1번지인 명동을 베이스로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이다.에이블씨엔씨는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며 명동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점포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매장 재단장을 결정했다.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점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장 순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월평균 313% 증가했으며 9월 매장 리뉴얼 이후 한달간 일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약 40% 상승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