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 손실, 뼈와 관련된 진행성 악성 종양이 있는 성인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폐경기 여성 골다공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국내 판매채널을 확장한다.동아제약은 오쏘몰 바이탈 m,f의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올리브영,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쏘몰 바이탈 m,f는 오쏘몰 이뮨 이후 3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작년 9월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론칭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에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쏘몰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했었다. 현재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정관장은 자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이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남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개별인정형 원료는 전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원료로, 해당 소재에 대한 독점적 제조·판매 권리를 가진다.정관장은 남성 건강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정관장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2022년 12월 개별인정형
셀트리온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1’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소실,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고위험 성범죄자의 출소 후 거주지를 국가가 지정하는 시설로 제한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도 의무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4일 경기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일부터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다.이른바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던 ‘한국형 제시카법’이다.◇고위험 성범죄자 거주제한개정안에 따르면 출소 전이나 전자감독이 집행 중인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해 검사가 청구하면 법
셀트리온이 최근 해외 학술대회에서 임상시험 성과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16일에 끝난 미국 골대사학회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을 발표한데 이어 3상 결과 발표를 예고하며 7.5조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장질환학회에서는 램시마SC는 염증성장질환(IBD) 환자에게 효과적임을 증명했고 덴마크 유럽장질환학회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약 23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 ‘CT-P41’ 임상 1상 결과·‘램시마SC’ 임상 3상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전 연령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칼슘에 복합성분을 더한 건강기능식품 '보령 어골해조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출시했다.보령 어골해조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는 타 영양소에 비해 체내 흡수 비율이 낮은 영양소인 칼슘과 함께, 칼슘의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 '비타민D', '폴리감마 글루탐산'을 주원료로 함유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린 제품이다.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일동제약이 약국 유통 전용 건강기능식품인 '일동 액상마그네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동 액상마그네슘에는 신경 및 근육의 기능 유지와 에너지의 이용 등에 필요한 기능성 성분인 마그네슘이 흡수 빠른 액상 형태로 함유돼 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 등에 필요한 아연과 같은 미네랄이 함께 들어 있다.아울러 해당 제품에는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2 · B3(나이아신),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
동아제약이 지난 13일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진행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의 신규 라인업 ‘오쏘몰 바이탈’ 론칭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을 모두 완판했다.이번 론칭방송 매진은 오쏘몰의 국내 단독·공식 파트너사인 동아제약과 CJ온스타일의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양사는 오쏘몰 바이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모든 벨류체인을 결합한 맞춤형 솔루션 ‘원플랫폼’ 전략을 활용했다. 오쏘몰 바이탈 제품은 이날 최화정쇼 최초 론칭 방송에서 목표 대비 370%의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여성 건강의 지표로 불리는 생리는 주기, 양, 지속일 등이 사람마다 다르다. 주기가 들쭉날쭉하거나 출혈량이 달라져도 곧 정상 범주로 돌아올 것이라 막연히 기대하는 이유다. 생리의 이상 신호가 나타날 때는 보통 컨디션 저하나 체중 변화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그러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0세가 되기 전 생리가 완전히 멈추는 ‘조기 폐경’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40세 이전 여성 100명 중 1명은 조기 폐경폐경은 여성의 나이 40대 중반부터 50대에 주로 발생한다. 이보다 어린 여성이 장기간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 ‘오쏘몰 이뮨’의 성공에 힘입어 3년 만에 새로운 라인업인 남·여 특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m’, ‘오쏘몰 바이탈f’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오쏘몰 바이탈 m·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남성, 여성 맞춤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아연, 고함량 비타민 B군 설계에 오메가3, 마그네슘을 강화해 현대인의 3대 주요 건강 고민인 정상적 면역 기능, 혈행 개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의 건강을 위한 비오틴, 정상적인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제약업계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문화가 남아 있어 유리천장이 유난히 높은 업종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R&D 비중이 늘어나면서 연구·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 포진해 있던 여성 인력의 임원 진출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우먼타임스가 국내 제약회사 가운데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25곳을 중심으로 매출 실적과 함께 R&D 투자,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지배구조와 경영 체제 등을 폭넓게 살펴본다.일곱 번째 기업은 올해 82주년을 맞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다짐하고 있는 토종제약사 종근당이다. [편집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제약업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건기식 사업을 진행하거나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식이다. 투자 대비 리스크가 적은 반면 추가 수익성이 크고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 증대와 평소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 문화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가 6조 1429억 원으로 2019년 4조 8000억 원 대비 25%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추산했다. 구매자도 지속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콩’이 국내 식품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과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영향이다. 쉽게 말하면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자는 취지인데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콩은 기본적으로 좋은 식재료다. 약 35~40%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골밀도를 유지하고 높여주는 효능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슈퍼푸드(Super Food)로도 잘 알려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제약회사들이 여성 의약품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부인과 질환 치료제나 여성 갱년기 치료제 외에 그동안 남성 전유물로 여겨져 온 성욕저하 치료제 개발에 나선 제약회사도 있다.◇ 갱년기 치료제 개발 주력하는 동국제약·동아제약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2021년 동국제약의 여성질환 치료제 시장 생산실적 기준 점유율은 76.3%로 업계 1위다. 동국제약은 여성질환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라인업을 다각도로 구축하고 있다. 그중 2001년 출시된 여성갱년기 치료제이자 대표적인 여성 일반의약품 ‘훼라민Q’는 200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기대수명 연장,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만성질환자가 늘면서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질병보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기대수명이 길고, 생애주기에 따라 신체가 민감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세심한 건강관리 등 대비가 필요하다.보험업계는 여자만 가입할 수 있는 '여성 전용' 질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여성에게 발생하는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암 등 여성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폐경 이후 골밀도 저하로 찾아오는 골다공증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여성 특정 질환을 보장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고객친화 금융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절세와 투자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KB더블모아예금’을, 신협은 현대카드와 연계해 연 최고 7% 이자의 ‘플러스정기적금’을 각각 출시했다. 또 삼성생명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장애를 보장하는 ‘생활보장보험(무배당) 탄탄하게’를,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이 가입한 보장금액을 직접 높일 수 있는 신개념 보험상품 ‘let:jump(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을 내놨다. 추석을 앞두고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면 재테크에 도움이 된다.○…KB국민은행
[우먼타임스 이사라 기자]최근 한국인 건강상태 분석에 따르면 신중년기(50∼64세)에 고혈압>비만>이상지질혈증>당뇨병 순으로 유병률이 높다.또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 발생율이 37.4%(국가암정보센터, 2018)로 만성질환 및 암 예방 등을 위한 식생활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신중년의 건강상태는 신체‧정서‧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이 시기의 관리는 노년기의 신체와 심리, 인지능력 등의 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8일 신중년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우먼타임스 심재율 기자]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임신을 한 여성들과 유아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들 사이에서 조기 폐경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기에게 모유만 계속 먹인 여성들의 조기 폐경 위험이 가장 낮았다. 매사추세츠 대학 공공보건과학대학 박사과정 학생인 크리스틴 랭턴(Christine Langton)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 논문은 10만 8,000명 여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했고 미국 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됐다. 조기 폐경은 보통 45세 이전에 월경이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임신과 모유 수유는 보통 조기
‘푸드테라피’란 말 그대로 해석해서 음식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 전신의 영양을 완전하게 하는 요법을 말한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과거에 없었던 질병들이 생겨나면서 사람들의 음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푸드테라피다. 음식은 다른 어떠한 것보다도 직접적으로 신체에 영향을 미쳐 우리의 몸과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다스려준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국민들의 가처분소득 수준도 향상됐다. 이에 사람들은 생활습관은 물론 의식수준이 높아졌고 라이프스타일에 변화가 생겼다.